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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프로그램·대안형 특성화고 도입, 성폭력 대책도 마련

[대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올해 교실 수업 혁신을 위한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 도입,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학교 자율 선정, 대안형 특성화고 설립, 성희롱·성폭력 근절 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최재모 교육국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 같은 내용의 2025학년도 교육 핵심 정책을 설명했다.
시교육청은 창의 융합형 인재 양성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15개 초·중·고에 생성형 AI 등 디지털 기술 발전에 대응해 질문하는 학생, 토론하는 교실 분위기를 만들고, 깊이 있는 학습으로 학생 맞춤 교육을 구현하기 위한 IB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논란이 있는 AI 디지털교과서는 희망하는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선택,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키로 했다.
시내 303개 초·중·고 중 61개교(20.1%)가 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들에게 실무 중심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대안형 특성화고등학교 설립도 추진한다.
시교육청은 누구나 안심하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성희롱·성폭력 근절 대책도 적극 추진한다.
학교 공동체 구성원의 성희롱·성폭력 피해 회복 지원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이뤄지도록 재발 방지 대책을 강화하고, 성 비위 사안에 대한 무관용 대응으로 중대 성 비위를 저지른 교직원은 즉시 직위해제하고 중징계 처분으로 강력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jchu20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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