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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필리핀과 에너지 정책 협력 강화…현지서 MOU 2건 체결

입력 2025-02-25 18: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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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김동철 사장, 필리핀 에너지부 장관 면담

[한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한국전력이 필리핀 진출 30주년을 맞아 필리핀 정부가 추진하는 에너지 정책 목표 달성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한전은 25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김동철 사장이 필리핀 에너지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2040년까지 재생에너지 비중을 50%로 확대하려는 필리핀의 에너지 정책 목표 달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필리핀 측에 한전의 기술력이 필리핀의 에너지 효율 향상과 전력망 운영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전은 24∼25일 필리핀 방문 기간 현지 최대 발전회사인 아보이티즈, 최대 배전회사인 메랄코와 각각 업무협약(MOU)을 맺고 스마트그리드, 배전자동화 등 전력 분야 신기술·신사업 개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김 사장은 MOU 체결식에서 "한전은 세계 최고 수준의 전력망 운영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K-스마트그리드 플랫폼을 구축해 효율적인 송·배전망을 운영해 왔다"며 "협력을 통해 필리핀 전력시장에서 상호이익을 극대화하는 성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전-필리핀 메랄코 MOU 체결

[한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dk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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