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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까지 라이즈 사업 공모·수행기관 선정
5대 프로젝트 16개 과제 수행

[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광주시가 지역 대학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라이즈(RISE)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라이즈(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는 국정과제인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혁신'의 하나로, 기존 5개 대학 재정지원사업을 통합하고, 예산과 권한을 지방에 위임해 지역과 대학이 동반성장 체계를 구축하는 정책이다.
25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9일 '2025 라이즈 시행계획'을 심의 의결했다.
올해 '지역-대학 함께 업(UP), 교육혁신 기회도시 광주'를 비전으로 인재 스킬업(SKILL UP), 기업 밸류업(VALUE UP), 지역사회 그로우업(GROW UP), 대학 이노업(INNO UP), 범부처·초광역 브릿지업(BRIDGE UP) 등 5대 프로젝트와 16개 단위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10일 라이즈 참여 기관 모집 공고를 내고 3월 12일까지 대학별 사업계획서를 신청받고 있다.
라이즈 공모 사업비는 784억원이며, 참여 대상은 지역 소재 18개 대학이다.
대학들은 5대 프로젝트 16개 단위과제를 수행하면 되며, 과제별 지원 규모와 수·예산은 각각 다르고 평가 후 등급에 따라 예산이 차등 배분된다.
시는 공모가 마감되면 다음 달 중 선정평가위원회에서 사업계획서를 평가하고 광주 라이즈 사업 관리 전문위원회의 사전 검토, 심의·의결을 거쳐 67개 사업수행 기관(인재+기업+지역사회+대학)을 확정할 예정이다.
또 지방 공사·공단, 지방 출자·출연기관, 공공기관 등 지역 114개 기관이 대학과 협의체를 구성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광주시는 대학과 수평적 라이즈 의사결정체계 구축, 지·산·학·연 협업을 통해 수립한 기본계획(2025∼2029)을 토대로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교육부 주관 '라이즈 기본계획'과 '거버넌스 구성·운영 체계 구축' 평가에서 2개 영역 모두 '최우수' 등급을 받아 173억 원의 인센티브를 추가 확보했다.
cbeb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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