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반도체 교류의 장, 4천200여명 참가…생산 유발 25억원
(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국내 최대 반도체 학술대회인 한국반도체학술대회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강원 정선에서 개최된다.

[강원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도는 지난 12∼14일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제32회 학술대회를 연 데 이어 내년 개최지도 정선으로 결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 행사는 반도체인들의 축제이자 대한민국 반도체산업 발전과 학문적 성장을 위한 권위 있는 학술대회다.
국내 명문대학교와 함께 글로벌 반도체 기업인 삼성전자, DB하이텍, SK하이닉스가 주관해 순회하면서 매년 개최한다.
올해는 DB하이텍 주관으로 지난 12∼14일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렸다.
당초 3천500명을 훌쩍 넘은 4천200명이 참석해 1994년 첫 개최 이후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46개 기업 홍보관 운영과 1천309건의 논문 발표, 80개의 구두 세션 등을 진행한 이 학술대회에 도는 독립 공보관을 통해 강원형 반도체 산업을 집중적으로 알렸다.
이 학술대회 개최지는 차기 주관 기관이 개회식에서 후보지를 상정한 후 상임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결정한다. 이 과정에서 내년 개최지를 놓고 서울권과 치열한 유치 경쟁 끝에 정선 하이원 리조트로 최종 결정됐다.
2026년 제33회 한국반도체학술대회는 서울대가 주관해 개최한다.
한국관광공사 조사를 보면 한국반도체 학술대회 개최로 인한 생산 유발 효과는 25억원에 달하는 등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 효과도 상당하다.
김진태 지사는 "반도체 관련 국내 권위자들이 모이는 어마어마한 규모의 학술대회"라며 "연이은 대회 개최를 통해 강원 반도체산업의 적극적인 홍보의 기회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jlee@yna.co.kr
Copyright 연합뉴스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