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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용한 자원 총동원해 예방"…강원도, AI 산불 예방시스템 도입

입력 2025-02-17 17:5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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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산불방지협의회 개최…18개 시군 등 40개 기관 100여명 참석



(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도가 올해부터 인공지능(AI) 기반의 산불 예방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산불 예방에 가용 자원을 총동원하고 나섰다.




2025년도 강원도 산불방지협의회 개최

[강원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17일 도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산불방지협의회를 열어 2025년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공유했다.


도내 18개 시군을 비롯해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북부·동부지방산림청, 육군 3군단·5군단, 해군 1함대 사령부, 한국전력공사, 산림조합중앙회 강원본부, 국립공원공단 등 40개 기관 100여명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각 기관·단체별 구체적 임무와 역할을 조율하며 산불 예방 및 진화 태세를 점검했다.


특히 도는 2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구축한 AI 기반 산불 예방 시스템을 올해부터 운영한다.


이 시스템은 도내 산불 감시 CCTV 영상 정보에서 연기, 불꽃, 구름 등을 감지하고 사전에 알림을 제공한다. 또 산불 발생 시 확대 영역 정보도 실시간 판독할 수 있다.


김진태 지사는 "산불은 진화보다 예방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며 "각 기관의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산불 예방에 총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올해는 영동지역의 건조한 날씨가 지난해 12월부터 지속됨에 따라 산불 발생 위험이 커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도는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지난달 13일부터 조기 가동하고 있다.


중형 헬기를 확충해 임차 헬기 담수량도 늘렸고, 산불 감시원과 이·통장 등 인력 3천94명을 투입해 산림 인접 화목보일러 지역 담당제를 실시 중이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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