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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자청, 광주 중국 총영사관과 기업투자 활성화 논의

입력 2025-02-14 10: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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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충곤 광양경자청장과 구징치 주광주 중국 총영사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양=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중국 총영사관과 에너지저장 장치(ESS)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14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구충곤 청장은 지난 13일 주(駐) 광주 중국 총영사관을 방문해 구징치(顧景奇) 총영사를 만나 중국과 광양만권 간 경제·무역·투자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달 8일 구징치 총영사의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방문에 대한 답방 차원이었다.


구 청장은 대중국 투자유치 활동을 위해 다음 달 24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제15회 중국 국제에너지 저장 전시포럼 및 한중 ESS 포럼에 참석할 계획을 밝혔다.


구징치 총영사는 ESS 분야는 한중 협력으로 세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중요한 분야라고 강조하며 협력을 약속했다.


구충곤 청장은 "앞으로 광주 총영사관과 긴밀히 협력해 이차전지, ESS 분야 외에도 광양만권과 중국기업 간 투자·무역 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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