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휴젤 작년 영업익 1천663억원…보톡스 등 성장에 41.2%↑(종합)

입력 2025-02-13 15:41:50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휴젤

[휴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휴젤[145020]은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이 1천663억원으로 전년보다 41.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



매출은 3천730억원으로 전년 대비 16.7% 증가했다. 순이익은 1천424억원으로 45.8% 늘었다.


4분기 영업이익은 466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6.7% 늘었다. 이 분기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982억원과 407억원이었다.


4분기 영업이익은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476억원을 2.2% 하회했다.


휴젤은 보툴리눔 톡신, 히알루론산(HA) 필러, 화장품 등 전 품목이 고르게 성장하며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보툴리눔 톡신 '보툴렉스' 매출은 전년 대비 20.2% 증가해 2천32억원이었다. 이중 해외 매출은 전년 대비 39.6% 성장했다.


HA 필러 '더채움'과 '바이리즌' 연간 매출은 1천276억원이었다. 유럽 및 중동·북아프리카(MENA) 지역 내 성장에 따라 해외 매출은 전년 대비 13.2% 늘었다.


휴젤 관계자는 "올해 북미, MENA 등 신규 시장을 포함해 아시아 태평양과 유럽 등 전역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했다.


hanju@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