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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오예진 기자 = GS건설은 서울 성북구 길음동에서 3천813억원 규모의 재개발 공사를 수주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길음동 524-87번지 일대에 지하 5층∼지상 37층, 5개동, 877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부대 시설을 짓는 공사다.
공사 금액은 약 3천813억원으로 2023년말 기준 연결 매출액의 2.84% 수준이다.
공사 기간은 실 착공일로부터 51개월이다.
ohy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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