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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드래곤, 4분기 흑자 전환…작년 영업이익은 34.9% ↓(종합)

입력 2025-02-12 14:3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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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드래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코스닥 상장사인 드라마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253450]은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이 364억원으로 전년보다 34.9%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매출은 5천501억원으로 전년 대비 27% 감소했다. 순이익은 335억원으로 11.3% 늘었다.


스튜디오드래곤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감소한 데 대해 전년 대비 연간 제작 회차가 40.0% 감소했으며 국내 미디어 업황이 부진했다는 점을 들었다.


그러면서 신작 선판매 비중을 전년 대비 23.9% 늘려 라인업 감소의 영향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4분기 영업이익은 54억원으로 전년동기(영업손실 38억원)와 비교해 흑자로 전환했다. 이 분기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1천306억원과 113억원이었다.


스튜디오드래곤은 "4분기 신작 전체 회차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와 방송사 채널에 선판매하고 제작비 효율화로 수익성을 강화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올해 스튜디오드래곤은 연간 라인업을 확대하고 우수 크리에이터를 확보하는 방식 등으로 콘텐츠의 양적, 질적 회복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정재, 임지연 주연의 '얄미운 사랑'(tvN), 김은숙 작가의 신작 '다 이루어질지니'(넷플릭스), 전도연, 김고은 주연의 '자백의 대가'(넷플릭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co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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