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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장보인]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군인권센터는 신임 박현수 서울경찰청장 직무대리가 12·3 비상계엄 사태에 가담한 정황이 있다며 내란 혐의로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군인권센터는 12일 마포구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 직무대리가 윤석열 대통령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지시에 따라 경찰의 국회 봉쇄를 관리·감독한 의혹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센터는 행정안전부 경찰국장이던 박 직무대리가 계엄 선포 직후인 지난해 12월 3일 오후 10시 31분 조지호 경찰청장, 임정주 경찰청 경비국장, 강상문 영등포경찰서장,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등과 통화한 사실을 근거로 들었다.
이어 센터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박 직무대리의 치안정감 승진과 서울경찰청장 내정을 취소하라고 촉구했다.
bo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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