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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제공]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철도차량 및 방위산업 업체 현대로템[064350]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연간 4조원대 매출액을 달성하는 등 호실적을 발표한 6일 주가가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날 현대로템은 전장 대비 17.02% 오른 7만1천5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개장 직후 0.49% 내린 주가는 오전 실적 발표 이후 반등해 오름세를 키웠다.
장 마감 직전에는 19.48% 오른 7만3천원으로 역대 최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날 현대로템은 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4천556억원으로 전년 대비 117.4%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4조3천766억원으로 22% 증가하며 창사 후 처음으로 4조원대를 넘어섰다.
정동익 KB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일회성 비용과 이익을 제거한 수정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75% 이상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였다"며 "방산 수출 물량의 납품 일정을 고려하면 폴란드 2차 수주와 무관하게 올해 상반기에도 30%대 영업이익률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jo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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