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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과자도 한류…1∼11월 K베이커리 수출 4억달러, 역대 최대

입력 2024-12-24 09:3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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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보다 8.3% 늘어…케이크 등 빵이 수출 견인





연합뉴스TV 캡처. 작성 김선영(미디어랩)



(세종=연합뉴스) 민경락 기자 = 올해 과자·빵·재료 등 베이커리 수출액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1∼11월 베이커리 수출액은 4억400만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8.3% 늘었다.


1∼11월 기준으로 역대 최대 실적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연간 기준으로도 역대 최대 기록이 될 것으로 관세청은 전망했다.


한국문화·음식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한국 베이커리도 인기를 끈 것으로 관세청은 분석했다. 꾸준한 상품 개발과 현지화 노력도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주요인이 됐다.


품목별로 수출액 비중을 보면 과자가 72.5%로 가장 많았고 빵(15.1%), 재료(12.4%) 등 순이었다. 모든 품목이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케이크·파이 등 빵 수출은 작년보다 18.9%나 늘었다. 붕어빵·호빵 등 한국적인 특색이 있는 제품들이 수출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로 수출액 비중을 보면 미국이 33.5%로 가장 많았고 중국(11.3%), 일본(9.5%) 등이 뒤를 이었다. 수출국은 120개국이다.


ro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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