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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硏 전남중 박사, 세계 상위 0.1% 연구자 3년 연속 선정

입력 2024-12-03 09: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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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CR 3년 연속 선정된 전남중 책임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한국화학연구원은 전남중 책임연구원이 학술정보기업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가 발표한 '2024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HCR·Highly Cited Researchers)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3년 연속 HCR 선정은 정부출연 연구기관 소속 연구자 중 유일한 기록이다.


클레리베이트는 지난 10년간 피인용 횟수가 상위 1% 논문을 가장 많이 발표한 연구자를 선정해 발표해오고 있다. 전 세계 연구자의 상위 0.1%만이 선정되는 권위 있는 지표다.


올해 59개 국가에서 6천636명의 연구자가 HCR로 선정됐다. 국내에서는 3년 이상 연속 선정된 연구자가 44명에 불과하다.


전남중 박사 연구팀은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분야에서 세계 최고 효율을 거듭 경신하고 있다.


지난해 3월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의 대면적(200㎠ 이상) 셀 효율 18.24%를 달성했고, 지난 5월에는 20.6%로 중국이 보유한 기록(19.2%)을 뛰어넘어 세계 최고 효율을 달성했다.


또 반도체 장비 제조업체 유니테스트와 협력해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용액 공정 기술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j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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