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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시그넷, '400㎾ 초급속 충전기술'로 산업부장관상 수상

입력 2024-11-28 10: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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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산업기술 R&D 대표 10선' 선정




2024 산업기술 R&D 종합대전 시상

(서울=연합뉴스) 유병우 SK시그넷 연구개발본부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이 27일 2024 산업기술 R&D 종합대전에 참석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024.11.28.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강태우 기자 = SK시그넷은 지난 2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4 산업기술 연구개발(R&D) 종합대전'에서 R&D 대표 10선에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SK시그넷은 '400킬로와트(㎾) 초급속 충전 기술 개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SK시그넷의 초급속 충전 시스템 개발은 2018년 시작된 연구 과제로, 산업부 재원과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KETEP)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당시 국내에 보급된 대부분의 충전기는 50㎾급에 불과했고 충전 규격도 다양해 국산화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SK시그넷은 국내 실정에 맞고 빠르고 사용이 쉬운 급속충전기 개발에 나서 기술적 한계를 극복하고 400㎾급 전기차 충전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


이 기술을 바탕으로 SK시그넷은 북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했으며 전기차 충전 인프라 보조금 정책(NEVI) 사업에서 충전기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하는 등 고속도로 중심 인프라 확장에 성과를 이뤄내며 시장에서 입지를 다졌다.


유병우 SK시그넷 연구개발본부장은 "앞으로도 충전 안전성과 사용자 경험을 최우선으로 해 기술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burni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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