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사각지대 놓이기 쉬운 산단 '사외배관' 관리 강화한다

입력 2024-11-21 06:00:04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여수산단 사외배관 화학사고 예방 위해 화학물질안전원 등 업무협약




여수석유화학산단

[여수시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관리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사외배관'에서 화학사고가 발생하는 것을 막고자 환경부 화학물질안전원과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이 협력을 강화한다.


화학물질안전원과 여수산단공장장협의회, 여수시, 한국국토정보공사 등은 21일 전남 여수시 소노캄여수에서 '여수석유화학산단 화학사고 예방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


이번 협약은 공장에 연료나 원료를 공급하는 배관 중 공장 경계 밖에 설치된 사외배관에서 화학물질이 누출돼 사고가 발생하는 것을 막고자 체결된다.


사외배관은 어떤 물질이 오가는지, 누가 관리해야 하는지 등 정보가 부족해 사고 가능성이 크고 사고 발생 시 대응도 어렵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사외배관 관련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


특히 화학물질안전원은 '유해화학물질 사외배관 안전 관리체계 구축사업'을 통해 사회배관 관련 정보를 현행화하고, OQ코드를 활용해 주요 위험구간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쉽게 알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여수시는 여수석유화학산단이 조성된 지 50년이 지났다는 점을 고려해 오래된 지하 사외배관 안전진단·감시 시스템을 확충하고, 3차원 통합공간정보시스템 자료를 현행화할 예정이다.


jylee24@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

실시간 검색어

2026-05-09 19: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