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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섬유 활용 친환경 고성능 콘크리트 개발…자력 균열 치유

입력 2024-11-06 14: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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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콘크리트

[전남대 제공]


(광주=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전남대학교 연구팀은 6일 폐섬유를 활용해 친환경적이면서 높은 성능을 지닌 콘크리트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전남대 이방연(건축학부)·김영상(토목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이 콘크리트는 일반 콘크리트보다 2.5배 이상의 압축강도(84MPa)와 1천배 이상의 변형 성능(10% 이상)을 보여준다.


스스로 균열을 치유하는 자기 치유 능력까지 갖췄으며, 이는 기존 재활용 섬유 기반 콘크리트에서는 볼 수 없었던 기능으로 산업부산물과 폐기되는 재료를 이용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된다.


연구팀은 "건설 산업에서 폐기물 재활용을 통한 지속 가능한 발전을 가능하게 하고, 고성능 콘크리트의 활용 범위를 넓힐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실 및 중견연구자지원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됐으며, 건설재료분야 학술지인 'Cement and Concrete Composites' 11월호에 게재될 예정이다.


bet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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