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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MI "내년 실리콘 웨이퍼 출하량 9.5% 증가…HBM 성장이 견인"

입력 2024-10-23 09:4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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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실리콘 웨이퍼 출하량 전망치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한지은 기자 = 반도체 제조 핵심 소재인 실리콘 웨이퍼 출하량이 내년에 10% 가까이 성장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3일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에 따르면 전 세계 실리콘 웨이퍼 출하량은 올해 2.4% 감소한 121억7천400만in²(제곱인치)를 기록한 후 2025년 9.5% 반등해 131억2천800만in²를 기록할 전망이다.


이어 2026년 145억700만in²(8.8%↑), 2027년 154억1천300만in²(6.3%↑) 등 2027년까지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SEMI는 내다봤다.


이는 첨단 생산 공정의 수요를 맞추기 위해 글로벌 반도체 산업의 생산 능력이 확대되는 영향으로 풀이된다.


더 많은 웨이퍼가 필요한 고대역폭 메모리(HBM)의 성장세와 어드밴스드 패키징 기술이 접목되는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등이 웨이퍼 출하량 증가를 견인할 것으로 전망됐다.


디스크 모양의 실리콘 웨이퍼는 1인치에서 12인치까지 다양한 직경으로 생산되며 반도체 칩 생산을 위한 기판 소재로 쓰인다.


writ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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