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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 '트리메토프림' 환경오염 모니터링 고감도 센서 개발

입력 2024-10-11 14:3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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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이태윤 교수팀, 국제 학술지 논문 게재




이태윤 교수팀 개발 전기화학 센서칩 설명 자료

[충남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충남대는 기술교육과 이태윤 교수팀이 항생제인 '트리메토프림'을 고감도로 검출할 수 있는 미세 유체 제어기술 기반 전기화학 센서를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트리메토프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필수 약물 목록에 등재된 항생제다.


이 교수팀은 트리메토프림에 의한 환경오염 현장 모니터링을 위한 시료 전처리부 통합 전기화학 센서 칩을 개발했다.


이 센서 칩은 수 나노몰(nM)의 낮은 농도 트리메토프림까지 검출한다.


이태윤 교수는 "사람뿐 아니라 농·축산업 등에 많이 사용되는 항생제의 오남용은 잔류물을 통해 물, 토양, 생태계를 오염시켜 내성 박테리아가 확산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며 "이번 센서 칩은 광범위한 항생제 오염 문제에 대응할 수 있는 분석 도구로 활용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공업교육연구소 나타라잔 캐리캐란 박사가 제1 저자, 이태윤 교수가 교신저자로 참여한 이번 연구 결과는 화학공학 분야 국제 학술지 'Chemical Engineering Journal'에 온라인 게재됐다.


jchu20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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