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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좋은선린병원, 응급환자 대응 협력

입력 2024-10-07 14: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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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환자 대응 업무협약

[포스코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경북 포항의 좋은선린병원과 손을 잡고 응급환자 대응능력을 높인다고 7일 밝혔다.



포항제철소는 그동안 작업 중 발생한 응급환자를 주로 사업장과 가까운 포항 남구에 있는 병원으로 이송해 왔다.


그러나 경증환자가 집중되면 의료기관이 중증환자 치료에 집중할 수 없거나 치료를 지연하는 문제점이 있다.


또 북구에 사는 환자의 경우 퇴원 후 통원 치료를 위해 집과 먼 남구지역 병원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포항지역 병원에는 고압산소 치료기가 없어 가스중독환자는 대구나 부산 등 타지역으로 이송돼 치료받아야 하는 어려움도 있다.


포항제철소는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최근 포항 북구에 있는 종합병원인 좋은선린병원와 업무협약을 맺고 응급환자 이송 협력체계를 갖췄다.


좋은선린병원은 올해 11월 가스중독환자 14명을 동시에 치료할 수 있는 고압산소 치료시설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동호 포항제철소 안전방재그룹장은 "좋은선린병원과 협력함으로써 이송병원 다양화를 통해 신속한 치료가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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