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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김천=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한국도로공사는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오는 23일부터 생명나눔 활성화를 위한 헌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닷새간 이어지는 이번 프로모션은 서울 중앙·대구 혈액원 소속 헌혈의 집 28곳에서 진행된다.
헌혈자에게는 'ex-모바일카드' 3천장을 증정한다.
증정받은 ex-모바일카드를 '고속도로 통행료' 앱에 등록하면 공사에서 1만원을 충전해주며 하이패스단말기를 통해 고속도로 통행료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다.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적십자사와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해 국민들이 적극적으로 헌혈을 통한 생명나눔에 참여할 다양한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ps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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