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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스타 크루즈페리선 건조 마무리 단계…내년 3월 명명식

입력 2024-09-12 15: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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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2천t급 호텔급 편의시설…내년 4월 부산∼오사카 취항




팬스타 미라클호 이동 모습

[팬스타그룹 제공]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종합해운물류기업 팬스타그룹은 건조 중인 크루즈페리 '팬스타 미라클호'가 다음 달 진수를 앞두고 플로팅 독으로 이동했다고 12일 밝혔다.


팬스타그룹은 부산 사하구 다대조선소에서 선체 외형을 완성한 팬스타 미라클호의 선수 부분과 선미 부분을 영도구 봉래동 영도조선소 플로팅 독으로 옮기는 로드아웃(load-out) 작업을 9일부터 4일간 진행했다.


플로팅 독은 물 위에 떠 있는 조선 설비로, 독 내부 탱크에 물을 채운 뒤 가라앉혀 선박을 진수할 수 있다.


건조를 맡은 대선조선은 지난해 10월 강재절단식을 시작으로 선체를 이루는 150개 블록을 제작해 다대조선소에서 이를 조립하는 작업을 해왔다.


대선조선은 앞으로 한 달간 플로팅 독에서 팬스타 미라클호 선수와 선미를 이어 붙이고 색을 칠해 선체 외형을 완성한 뒤 다음 달 11일 진수식을 할 예정이다.


이후 내부인테리어와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내년 2월 해상 시운전을 거쳐 3월 말 명명식을 갖고 팬스타그룹에 선박을 인도할 예정이다.


팬스타 미라클호는 2만2천t급으로, 5성급 호텔 수준의 인테리어와 테라스 객실, 야외 수영장, 공연장, 면세점, 야외 포장마차, 사우나, 테라피룸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내년 4월 일본 오사카 엑스포 개막에 맞춰 부산∼오사카 항로에 취항할 예정이다.




건조 중인 팬스타 미라클호

[팬스타그룹 제공]


josep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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