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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소비자 4명 중 3명은 선물을 계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농촌진흥청이 조사한 '2024년 추석 명절 농식품 구매변화'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 73.5%는 '추석 선물을 하겠다'고 응답했는데, 이는 2021년과 비교해 6.5%포인트 감소했다.
선물 예산은 5만∼10만원이 34.2%로 가장 많았고, 10만∼20만원 24.6%, 20만∼30만원 18.1%, 5만원 이하 16.1%, 30만원 이상 6.8% 순이다.
이번 조사는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소비자 패널 1천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또 추석 연휴 가정에서 육류 구매는 늘리고, 차례용 과일 구매는 줄이는 추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이번 조사에서 소비자 82.2%는 올해 추석 식료품을 구매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구매 품목은 육류가 27.5%로 가장 많았고, 과일류 26.1%, 채소·나물 11.7% 순으로 나타났다.
올해 차례상에 올릴 음식 가짓수는 예년 수준으로 유지하겠다는 응답이 61.5%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사과와 배의 구매량을 줄일 것이라는 응답은 각각 40.8%와 40.5%였다.
하두종 농진청 농산업경영과장은 "최근 소비자들의 명절 차례·선물 구매 문화가 변화하고 있다"며 "소비자 구매 성향을 제대로 파악해 실속형 선물과 과일 상품화 전략을 펼치는 등 정보를 기반으로 달라지는 명절 소비 경향에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china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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