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LG, LG전자·화학 지분 5천억 산다…"경영권 유지·수익 제고"(종합)

입력 2024-08-29 18:44:53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4분기 중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 예정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LG가 수익구조 제고 등을 위해 총 5천억원 규모의 LG전자와 LG화학 주식을 사들인다.




여의도 LG 사옥

[연합뉴스 자료사진]


㈜LG는 2천억원 규모의 LG전자 주식(약 203만주)과 3천억원 규모의 LG화학 주식(약 96만주)을 2차례에 걸쳐 장내매수 방식으로 취득한다고 29일 공시했다.


장내매수는 11월 1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LG가 주식 매입을 완료하면 LG전자 지분율은 종전 30.47%에서 약 31.59%로, LG화학 지분율은 30.06%에서 약 31.29%로 늘어나게 된다.


㈜LG는 "이번 지분 확대는 안정적인 경영권 유지와 ㈜LG의 수익구조를 제고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LG전자는 올해부터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배당 성향을 상향하고 반기 배당을 실시하고 있으며, LG화학도 주력 자회사로서 ㈜LG의 배당수익 기여도가 높다.


앞서 ㈜LG는 2020년 900억원 규모(705만주)의 LG유플러스 지분을 매입한 바 있다.


한편, ㈜LG는 최근 취득 완료한 5천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활용 방안을 포함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이사회에서 논의한 뒤 이를 바탕으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수립해 4분기 중 공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hanajjang@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