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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시민단체, '딥페이크' 시·교육·수사당국 강력 대응 촉구

입력 2024-08-28 15: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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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전경

[대전시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는 최근 여성 얼굴에 음란물을 합성한 불법합성물(딥페이크)이 대거 유포된 것과 관련해 28일 지방자치단체·교육당국·수사당국의 협의 체계 구축과 피해자 지원 및 수사를 촉구했다.



시민연대는 "대전시는 민선 8기 들어 성인지정책담당관을 폐지하는 등 성평등 추진 체계를 후퇴시켰고, 시의회는 작년 디지털 성범죄 온라인 시민감시단 예산을 전액 삭감했다"며 "작금의 비극적인 사태에서 대전시와 시의회가 책임에서 벗어날 수 없는 이유"라고 지적했다.


이어 "더욱이 이번 사태는 가까운 지인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사회 전체의 신뢰를 붕괴시키고 공동체의 뿌리를 흔들고 있다"며 "대전 지역에서 피해 학교로 언급된 곳이 50개가 넘는 만큼 대전시와 대전시교육청, 대전경찰청은 하루빨리 협의 체계를 구축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sw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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