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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 박종래 총장 취임…"개척자형 인재 양성이 최우선 과제"

입력 2024-08-14 15:5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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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쟁력 강화 전략 제시…"스탠퍼드 같은 명문대로 키울 것"




취임사 하는 UNIST 박종래 총장

[울산과학기술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과학기술원(UNIST) 박종래 제5대 총장이 14일 취임했다.


박 총장은 이날 UNIST 대학본부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UNIST를 스탠퍼드와 같은 세계적 명문 대학으로 키우고, 울산의 자부심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울산은 대한민국 경제 성장을 이끌어온 개척자들(PIONEERS)의 땅"이라며 "그 바탕에서 새로운 미래를 개척한 UNIST의 성장은 곧 울산의 성장"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UNIST가 창의적 통찰력과 융합적 연결력을 갖춘 개척자형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선언했다.


박 총장은 UNIST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 PIONEERS 인재교육 플랫폼 ▲ 기술 진화 단계별 맞춤형 융복합 연구 플랫폼 ▲ 글로컬 윈-윈 협력 플랫폼 등 세 가지 전략을 제시했다.


또 대학의 독창성 강화, 연결과 협력의 문화 정착 등을 강조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UNIST 송재호 이사장, 울산시 안효대 경제부시장, 이순걸 울주군수, 교직원, 학생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송 이사장은 축사에서 "박 총장의 리더십 아래 UNIST가 새로운 도약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박 총장은 서울대 섬유공학 학사와 석사 학위 취득 후 영국 리즈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서울대기술지주회사 대표이사와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기반소위 위원장, 연구개발특구 실증특례 전문위원회 위원장 등을 지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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