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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최근 지하 주차장 전기차 화재로 단전된 인천 청라 아파트 단지 470여 세대에 1주일 만에 전기 공급이 재개됐다.
인천시 서구는 전기차 화재가 발생한 청라국제도시 아파트의 전기 설비를 8일 오후 복구했다고 9일 밝혔다.
다만 이 아파트 전체 16개 동 가운데 3개 동에서는 화재 당시 뿌려진 소화수가 남아 있어 당분간 엘리베이터는 사용하지 못한다.
앞서 지난 1일 화재 후 전체 16개 동 1천581세대 가운데 4개 동 477세대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
또 모든 세대가 단수로 불편을 겪었고, 닷새 만인 지난 6일 수돗물 공급이 재개됐다.
서구 관계자는 "엘리베이터 운행을 못 하는 3개 동에서는 열풍기를 가동해 물기를 다 없앤 뒤 안전 점검까지 받고 공용 전기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파트 관리사무소 측은 이날 지하 주차장을 복구하기 위한 작업도 시작했다.
오는 10일부터는 외부 업체를 불러 분진 등 피해가 심한 세대부터 집 청소를 할 예정이다.
단전과 단수로 청라1동 행정복지센터 등 임시주거시설 10곳에서 지내는 이재민은 이날 오전 11시 기준 196세대 647명이다.
이번 화재는 지난 1일 오전 인천시 서구 청라국제도시 아파트 지하 1층 주차장에 있던 전기차에서 발생했다.
이 불로 주민 등 23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차량 87대가 불에 타고 783대가 그을렸다.
s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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