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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 2분기 영업익 176억원…작년 동기 대비 25.5%↓(종합)

입력 2024-08-05 17: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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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GC녹십자 제공]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GC녹십자는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76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25.5%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매출은 4천174억원으로 같은 기간 3.6% 감소했다. 순손실은 91억원으로 적자로 돌아섰다.


이번 영업이익은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167억원을 5.4% 상회했다.


GC녹십자는 올해 하반기 혈액제제 '알리글로'의 미국 판매에 대비해 혈액제제 제품 수급을 조절하고 판관비를 늘린 것 등이 영업이익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미국 자회사인 GC바이오파마USA를 통해 알리글로를 현지에 출시할 예정이다.


백신과 혈액제제 매출이 감소한 것도 적자 전환에 영향을 준 것으로 파악됐다.


GC녹십자는 이번 분기 백신 매출 865억원, 혈액제제 매출 906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11.2%, 11.3% 줄어든 수준이다.


han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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