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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양구=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 양구군은 방산면 수입천댐 건설에 대응하고자 6일 오후 2시 문예회관 세미나실에서 기관단체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환경부의 기후대응댐 건설 후보지 발표에 양구군 방산면 수입천댐이 포함됨에 따라 지역 기관·사회단체와 출향 단체에 이와 관련한 상황을 설명하고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이날 설명회에서 환경부의 수입천댐 건설 발표 경과와 대응계획을 설명하고 댐 건설에 따라 예상되는 피해와 향후 추진 방향 등을 설명하면서 참석자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모을 계획이다.
환경부가 건립 계획을 발표한 수입천댐은 총저수용량 1억t 규모로 14개 기후대응댐 후보지 중 가장 큰 규모다.
양구군 관계자는 5일 "1944년 화천댐, 1973년 소양강댐 건설 이후 양구는 교통의 오지, 육지의 섬으로 전락하며 수십 년간 피해가 이어졌다"며 "수입천댐이 건설되면 3면이 모두 댐으로 막혀 피해 규모는 막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천연기념물인 열목어와 산양의 최대 서식지인 두타연이 수몰돼 생태계 파괴도 발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yang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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