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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 교원창업기업, 디스크 수술 반려견 치료 의료기기 출시

입력 2024-08-05 11:4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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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범 교수 창업 '슈파인세라퓨틱스'…농릭축산검역본부 인허가 획득




UNIST 김정범 교수

[울산과학기술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교원창업기업인 슈파인세라퓨틱스가 디스크 수술 반려견의 치료를 돕는 유착방지재를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슈파인세라퓨틱스는 바이오메디컬공학과 김정범 교수가 2017년 창업한 기업이다.


UNIST에 따르면 슈파인세라퓨틱스는 생체 내 고분자를 활용한 세계 최초 반려동물 척추 수술 치료용 의료 기기 '슈파인젤'을 지난 6월 출시했다.


슈파인젤은 신경 조직의 흉터 생성을 막아 세포 재생을 촉진, 마비 증상을 개선한다는 게 슈파인세라퓨틱스의 설명이다.


슈파인세라퓨틱스는 기존 하지 마비 중증 환자견의 수술 성공률이 50%에 그친 반면, 슈파인젤 사용 환자견은 평균 2주 이내에 다리 운동 능력을 회복했다고 소개했다.




디스크 수술 반려견 치료 의료기기

[울산과학기술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슈파인세라퓨틱스는 지난 4월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인허가를 받았다.


김정범 교수는 "고통받는 반려동물과 보호자들에게 희소식을 전하게 돼 기쁘다"며 "해외 반려동물 시장으로도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 교수는 연구팀과 함께 환자 맞춤형 줄기세포와 생체 내 고분자 물질을 이용한 척수 손상 치료제 개발도 나서고 있다.


현재까지 30건 이상의 등록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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