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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2분기 매출 1조원 첫 돌파…상반기 2조 넘어(종합)

입력 2024-07-30 16:4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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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소주 인기…필리핀 법인 실적도 포함"


2분기 영업이익 602억원…작년 동기보다 2% 증가




새로

[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롯데칠성음료[005300]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매출이 1조99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8.1% 증가했다고 30일 공시했다.


2분기 매출은 분기 기준 최대다. 롯데칠성의 분기 매출이 1조원을 넘은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2조361억원으로 38.0% 증가했다. 상반기 매출이 2조원을 넘은 것도 이번이 최초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새로' 소주 등이 인기를 끌고 있고 지난해 4분기부터 필리핀 법인의 실적이 포함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2분기 영업이익은 60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8% 증가했지만, 순이익은 211억원으로 36.1% 줄었다.


상반기 영업이익은 970억원으로 18.1% 감소했고 순이익은 372억원으로 41.3% 줄었다.


2분기 실적을 사업 부문별로 보면 음료 매출은 5천379억원으로 작년 동기와 같았고 영업이익은 354억원으로 26.0% 감소했다.


이는 고환율에 따른 대외환경 악화, 사업경비 부담이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 장마가 길어지며 탄산, 커피, 생수, 주스 등의 매출이 감소한 데 따른 것이다.


다만 에너지음료 매출은 수요 증가에 따라 38.2% 증가했고 스포츠음료 매출도 게토레이 제로 등 신제품 인기에 따라 6.5% 늘었다.


이 밖에 밀키스, 알로에주스 등을 앞세워 미국, 일본, 동남아시아 등 50여개국에 음료 제품을 판매하면서 수출 실적은 10.6% 증가했다.


주류는 매출은 2.0% 증가한 2천22억원, 영업이익은 35.8% 늘어난 32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순하리 레몬진 등 RTD(Ready to Drink) 제품 매출이 38.7% 증가했고 소주 매출은 8.4% 늘었다.


글로벌 매출은 3천850억원으로 393.6% 늘었고 영업이익은 211억원으로 113.3% 증가했다.


해외 자회사 중 필리핀 법인(PCPPI)의 2분기 매출이 10.6% 늘었고 영업이익은 62.2% 증가했다.


롯데칠성은 여름 성수기에 맞춰 판매채널 확대, 마케팅, 영업 활동을 강화하고 3분기 중 귀리를 함유한 커피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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