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6월 사업체 종사자 12만8천명 증가…39개월 만에 증가폭 최소

입력 2024-07-30 12:00:14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숙박·음식점업 6개월째 감소…제조업 증가세 주춤




6월 취업자 9만6천명 증가·청년층 14만9천명 감소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통계청이 6월 고용동향을 발표한 10일 오전 마포구 서울서부 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찾은 시민이 상담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2024.7.10 nowwego@yna.co.kr



(서울=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국내 사업체 종사자 수 증가 폭이 39개월 만에 최소를 기록했다. 숙박·음식점업 종사자는 6개월째 줄고 있다.


30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6월 사업체 노동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종사자는 2천12만2천 명으로, 지난해 6월 말보다 12만8천 명(0.6%) 늘었다.


2021년 3월부터 40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증가 폭은 7만4천 명이 늘어난 2021년 3월 다음으로 39개월 만에 가장 작다.


지위별로는 상용 근로자가 4만8천 명(0.3%), 임시일용근로자가 6만3천 명(3.2%) 각각 늘었다.




사업체 종사자 수 추이

[고용노동부 제공]


업종별로 보면 보건·사회복지 서비스업과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 종사자가 각각 8만9천 명과 2만4천 명 늘고, 숙박·음식점업과 교육서비스업은 각각 3만 명과 1만4천 명 줄었다. 숙박·음식점업은 6개월 연속 감소세로, 감소 폭이 점차 커지고 있다.


종사자 수 비중이 큰 제조업의 경우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으나 역시 증가 폭은 꾸준히 둔화하는 모습이다.


제조업 내에서도 조선업을 포함한 기타 운송장비 제조업은 1만4천 명, 화학물질·화학제품 제조업은 3천 명 늘어난 반면 의복 등 제조업에선 6천 명 줄었다.


6월 중 신규 채용은 86만5천 명으로, 운수·창고업, 보건·사회복지 서비스업 중심으로 채용이 늘었다.


한편 지난 5월 기준으로 상용 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의 근로자 1인당 임금총액은 382만3천원으로, 1년 전보다 11만9천원(3.2%) 늘었다.


다만 소비자 물가 상승(2.7%)을 반영한 실질임금 상승률은 0.5%에 그쳤다.


5월 근로자 1인당 근로시간은 153.3시간으로, 작년 5월보다 1.4시간 줄었다.


mihye@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

실시간 검색어

2026-05-24 08: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