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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혁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부위원장(앞줄 왼쪽부터 다섯 번째)과 염흥열 순천향대학교 명예교수(앞줄 왼쪽부터 여섯 번째)가 7월 25일 오후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개최된 '한국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협의회' 발기인 총회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공공과 민간에서 활동하는 개인정보보호책임자(CPO)를 공식적으로 대표하는 기구인 '한국 개인정보보호책임자 협의회'(협의회)가 출범했다.
25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따르면 협의회 설립추진단은 이날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협의회의 사단법인 설립을 위한 발기인 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서 염흥열 순천향대 명예교수가 초대 회장으로 선출됐고, LG유플러스와 국립암센터 등 민간기업과 공공기관 소속 CPO 17인이 부회장으로 선임됐다.
이어 협의회 정관을 채택하고 사업계획을 의결했다.
설립추진단은 다음 달 안에 사단법인 설립을 위한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9월에 법인 출범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개인정보위와 함께 CPO가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핸드북'을 올해 안에 발간하고, CPO 지정현황 등에 대한 실태조사와 민관협력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염 회장은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선순환적인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는 데 협의회가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최장혁 개인정보위 부위원장은 "개인정보 분야 대표성을 가진 단체로서 CPO와 정보주체 간 데이터 처리와 관련된 신뢰가 뿌리내리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shlamaz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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