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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보] LG전자, 매출·영업익 모두 2분기 역대 최대 기록

입력 2024-07-25 14: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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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LG전자 사옥의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LG전자[066570]가 주력인 생활가전 사업과 미래 성장동력인 전장 사업의 '균형 잡힌 질적 성장'으로 역대 2분기 중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LG전자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조1천96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61.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다.


매출은 21조6천944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8.5% 증가했다. 순이익은 6천295억원으로 222.3% 늘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2분기 최대다.


생활가전과 전장 사업이 전 분기를 통틀어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호실적을 이끌었다.


사업부별로 보면 생활가전을 맡은 H&A사업본부의 경우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8조8천429억원, 영업이익은 16% 증가한 6천944억원을 기록했다. 시장 양극화에 대응하는 볼륨존(소비 수요가 가장 큰 영역) 전략이 주효했고, 구독과 온라인 등 신규 사업도 호실적에 기여했다.


전장 사업을 맡은 VS사업본부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 증가한 2조6천919억원이며, 영업이익은 817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두 사업 모두 매출액은 전 분기를 통틀어 역대 최대 기록이고, 영업이익은 2분기 기준 최대치다.


TV 사업을 담당하는 HE사업본부는 2분기 매출액 3조6천182억원, 영업이익 970억원을 기록했다.


비즈니스솔루션(BS)사업본부의 매출은 1조4천64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9% 늘었으나, 액정표시장치(LCD) 패널 등 원가 상승 요인과 전기차 충전·로봇 등 육성 사업의 투자가 이어지며 59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hanaj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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