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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5천500만원 사업비 투입…지역혁신·성장 협력사업 발굴

[연합뉴스 자료사진]
(동해=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 동해시는 한림대학교 마이크로 캠퍼스 협력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9월 한림대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 한림대 마이크로(M) 캠퍼스를 설치한 뒤 지역혁신과 성장에 도움이 되는 협력사업을 함께 발굴하는 등 힘을 모았다.
이후 지난 3월부터는 15개 업체를 대상으로 기업체 애로 기술 수요조사 및 컨설팅을 하고 5월에는 18개 업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
또한, 한림대 M-캠퍼스에서는 1억5천500만원을 들여 지역 문제 해결 공동 프로젝트 2건, 지역기업 애로 기술 해결사업 2건,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 4건 등 8건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지역 문제 해결 공동 프로젝트는 지속해 증가하는 음식물 쓰레기 경감을 위한 친환경 음식물 자원화 해결과 동애등에를 활용한 친환경 음식물 처리 방안 등을 마련하고 관련 지역기업의 육성 방안도 추진한다.
지역기업 애로 기술 해결사업으로는 동해항의 물동량 증가에 대비해 수출입 식물 방제를 위한 친환경 방역 소재 개발 및 실증, 양봉장에서 말벌을 효율적으로 탐지하고 제거하는 장치 개발 및 실증을 추진한다.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은 동해의 주력 제품인 명태와 오징어 등 건어물을 활용한 조리용 시제품 등 제작에도 나선다.
김형기 경제과장은 "앞으로도 한림대와 공동 협력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더욱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해 지역 문제 해결과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yoo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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