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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10곳 중 9곳 "여름휴가 계획 있다"

입력 2024-07-11 12: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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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중소기업 500개 대상 조사




중소기업 여름휴가 계획 여부

[중소기업중앙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중소기업 10곳 중 9곳 이상이 여름휴가 계획을 세운 것으로 조사됐다.


11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지난달 24∼28일 중소기업 500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여름휴가 계획 조사 결과 여름휴가 계획이 있다는 중소기업은 92.8%로 집계됐다.


여름휴가 방식에 대해 개인 연차휴가 활용(76.5%)이 별도 부여(23.5%) 대비 세 배 이상 많았다. 별도로 부여되는 연차휴가는 평균 3.6일이었다.


단체 휴무를 시행하는 기업은 37.3%로 조사됐다. 그 시기는 7월 말(53.2%)과 8월 초(41.6%)에 집중됐다. 단체 휴무 기간은 3∼4일(67.1%)이 가장 많고 5∼6일(19.1%)이 뒤를 이었다.


또 응답 기업의 62.3%는 임직원에게 별도의 휴가비 지급 계획이 없다고 답했고 지급 계획이 있는 기업(37.7%)의 별도 휴가비는 평균 56만3천원이었다.


여름휴가 계획이 없다고 응답한 기업의 여름휴가 계획 부재 이유로는 연중 수시 휴가 사용(63.9%)이 가장 많이 꼽혔다.


중소기업들은 여름휴가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정책으로 휴가비 지원·휴가비용 법인세 공제 등 재정 지원(67.6%)을 가장 많이 선택했다.


ka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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