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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부터 석회석 광산에 심은 970본 중 500여본 개화·결실
(원주=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석회석 광산 채굴로 황폐해진 강원 강릉 자병산에 멸종위기 야생식물을 심는 행사가 오는 5일 열린다.

[원주지방환경청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은 자병산 생태복원을 위해 강원도 자연환경연구원에서 인공 증식한 멸종위기 야생식물 Ⅱ급을 심는 행사를 한다고 4일 밝혔다.
환경의 날을 맞아 마련한 이 행사에서는 대청부채 100본, 정향풀 100본 제비꽃동자 50본을 심는다.
강원도 자연환경연구공원, 한라 시멘트와 함께 2017년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올해로 8년째다.
지금까지 멸종위기 야생식물 Ⅱ급인 날개하늘나리, 제비꽃동자, 개병풍 등 970본을 심었다.
모니터링 결과 이 중 500여 본이 개화·결실을 이루는 등 정상적인 생육상태를 보이며 석회석 광산 복구지에서 잘 적응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율범 원주환경청장은 "멸종위기 야생식물 식재 후에도 지속적인 관리와 모니터링으로 폐광산 지역의 자연 상태 복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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