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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테크밸리, 첨단기업 대상 10차 분양…산업·복합용지 4필지

입력 2024-06-04 08:4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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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테크밸리 10차 분양지 위치도

[행복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과 세종시는 도시첨단산업단지인 세종테크밸리(83만㎡) 내 마지막 남은 산업·복합용지를 분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10차 분양 대상지는 산업용지 2필지와 복합용지 2필지 등 총 4개 필지다.


이들 필지가 분양되면 세종테크밸리의 모든 필지가 분양을 마치게 된다.


유치 대상은 생명공학기술(BT)·환경에너지기술(ET)·정보통신기술(IT) 등 첨단산업 및 지식문화산업을 기반으로 하는 기업이다.


현재 세종테크밸리에는 국내 유수 기업인 네이버, 마크로젠, 바이브컴퍼니, 레인보우로보틱스 등 50여개 첨단기업이 입주해 활동 중이다.


특히 세종테크밸리가 있는 집현동에는 서울대와 고려대, 충남대 등 7개 대학이 공동으로 활용하는 '공동캠퍼스'가 오는 9월 개교할 예정이어서 세종테크밸리 입주기업과 대학 간 연계를 통한 전문인력 확보 등 산학 협력이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10차 분양의 평균 가격은 필지별로 조금씩 다르지만 3.3㎡당 산업용지 210만원, 복합용지 290만원 수준이다.


입주 희망 기업은 입주 심사기준에 따라 신청서를 작성해 다음 달 25∼26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본부에 제출하면 된다.


세종테크밸리 입주심사평가단은 입주 희망 기업의 기술·신용등급 및 경영실적, 사업계획, 재원 조달 계획 등을 심사해 오는 9월 협의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LH 세종본부는 오는 10월 선정된 기업과 토지 매매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세종테크밸리 조감도

[연합뉴스 자료사진]


김홍락 행복청 도시계획국장은 "세종테크밸리가 입주기업에 성장 발판이 되고, 행정도시에는 도시의 신성장 동력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남궁호 세종시 경제산업국장은 "세종테크밸리가 조기에 활성화되고 도시 성장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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