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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경기도 부천시는 오는 23∼25일 부천중앙공원과 시청 잔디광장에서 중학생 등을 대상으로 진로 박람회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3번째인 진로 박람회는 주민 참여형 직업 체험 행사로 부천미래교육센터가 주관한다.
행사장에서는 과학·디자인·미디어 등 30여개 분야의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가 운영되고, 대학 학과를 미리 경험하거나 입학 상담을 받을 수도 있다.
오는 23∼24일에는 사전 모집한 25개 중학교의 학생 3천여명을 대상으로 중앙공원에서 진로 박람회가 진행되며 25일 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행사는 청소년뿐만 아니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직업 체험 현황이나 참여 방법 등 구체적인 행사 내용은 부천미래교육센터 홈페이지(https://bit.ly/4aklxKN)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청소년들이 진로에 필요한 정보를 얻고 직접 체험을 할 수 있는 축제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직업 체험 기회와 유용한 진로 정보를 계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s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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