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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21일 충남 보령시 원산도 드론배송 센터에서 열린 주소 기반 드론 배송 시연회 모습 [행정안전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충남도는 보령시의 '주소 기반 드론·로봇 연계 배송 활용모델 개발 사업'이 행정안전부 주관 공모에 선정돼 국비 3억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보령시는 배가 하루에 몇 차례 운항하지 않아 물류 접근성이 취약하고 고령인구가 대다수인 섬에 드론으로 물품을 배송하고, 이 물품을 자율주행 로봇이 문 앞까지 배달하는 서비스를 구축할 방침이다.
도는 이 사업을 통해 물류체계가 열악한 섬 주민의 배송 편의가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상용화 기반도 마련할 계획이다.
임택빈 충남도 토지관리과장은 "2018년부터 보령·당진·서산·태안 등 4개 시·군에 109개 드론 배달점·거점을 구축하는 등 드론 배송 사업을 추진해왔다"며 "앞으로도 주소 정보에 드론을 적극 접목한 첨단 기술을 개발·고도화해 도민 생활 편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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