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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 "LS일렉트릭, 미국 매출 확대…목표가 62%↑"

입력 2024-04-30 09: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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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

[LS일렉트릭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태균 기자 = NH투자증권은 30일 LS일렉트릭[010120]에 관해 "미국 직접 매출이 본격적으로 확대했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13만원에서 21만원으로 62% 올렸다.



전력·자동화 기기 업체인 LS일렉트릭은 29일 발표한 올해 1분기 실적에서 영업이익 937억원을 올려 시장 기대치를 크게 넘겼다.


이민재 연구원은 경쟁사인 HD현대일렉트릭[267260]과 비교해 부족했던 미국향 직접 매출이 본격화했고, 데이터센터의 투자 확대로 제품 물량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재생 에너지가 확대되며 전력기기 측면에선 초고압뿐만 아니라 중저압까지 다양한 전압이 필요하고, AC(교류)뿐만 아니라 DC(직류)로의 전환이 진행된다"며 "다양한 포트폴리오(제품군)·고객사·실적을 보유한 LS일렉트릭 같은 회사가 유리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기준연도 변경(2025년)으로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이 21% 상향 조정됐고, EBITDA 대비 기업가치(EV)가 기존 14배에서 15배로 상향된 점 등을 목표가를 올릴 때 고려했다고 전했다.


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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