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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윤선 기자 =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가상공간 플랫폼 '메타버스 서울'에 시민안전체험관을 구축해 이달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용자는 콘서트홀에서 공연을 관람하다가 강도 7의 지진을 경험하는 상황에서 대피하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지진 대피·응급 처치·초기 진화·비상 탈출 조합으로 총 256가지의 시나리오가 있으며 참가자는 접속할 때마다 각기 다른 역할을 무작위로 부여받는다.
체험관은 안전티켓박스·복합재난체험존·생명지킴이시상존·영상교육존·소방헬기체험존 등 5개 영역으로 구성된다.
모바일게임 형식을 차용해 시민 4명이 한 팀이 돼 팀 단위로도 체험할 수 있고,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소방관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을 도입해다.
서비스는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메타버스 서울'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시민안전체험관으로 이동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최성범 시민안전체험관장은 "재난은 나이, 경제력, 거주지와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는 만큼 본 콘텐츠를 통해 가상의 재난을 체험하고 자신의 재난 대비역량을 스스로 진단해 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ys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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