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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사업수행자 선정 후 본격 지원 시작

[조달청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조달청이 국내 조달기업들이 연간 12조6천억달러에 달하는 해외 조달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한다.
20일 조달청에 따르면 해외 조달시장을 국내 기업의 새로운 수출영역으로 개척하기 위해 바우처 형태의 맞춤형 지원사업을 올해 새롭게 도입한다.
조달기업은 준비·개척·계약 등 해외 조달시장 진출 단계별로 필요한 규격인증 취득(준비), 공공기관 현지 실증(개척), 조달계약 법률서비스(계약) 등 해외 조달시장에 특화된 다양한 필요 서비스를 원하는 시기에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올해는 총 10억원 규모 시범사업 성격으로 추진되는 이 정책은 다음 달 사업수행자 선정 등 절차를 거쳐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업체는 해외 조달시장 진출에 필요한 서비스를 3천만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김응걸 조달청 기획조정관은 "우리 기업의 진출이 저조한 유엔 등 국제기구, 개발도상국 조달시장 진입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국내 우수 중소 조달기업들이 해외로 눈길을 돌려 더 큰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사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kjun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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