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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포항시의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액이 2조원을 넘어섰다.
20일 포항시에 따르면 시는 2017년 처음으로 지역 자금 역외 유출을 막고 소상공인을 살리기 위해 포항사랑상품권 1천300억원어치를 발행했다.
이 상품권 누적 발행액은 약 7년만인 20일 현재 2조365억원을 기록했다.
포항사랑상품권은 신용카드와 달리 포항에서만 사용할 수 있어 지역 경제 활력 정책으로 자리 잡았다.
시는 시장 흐름이 디지털 화폐로 변화하는 데 대응해 2020년 카드형 포항사랑상품권인 포항사랑카드를 출시했고 모바일 결제와 삼성페이 간편결제, 교통카드 기능 탑재 등을 통해 편의성을 높였다.
이 상품권은 2021년 지역화폐 우수사례 전국 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시는 올해도 설맞이 10% 특별할인판매를 시작으로 상시 7%를 할인해서 판매할 예정이다.
상품권은 약 2만 개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강덕 시장은 "포항사랑상품권 활성화 정책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소상공인 소득을 증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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