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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주=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국내 물 관련 기술 정보교류의 장인 '2024년 상반기 물종합기술연찬회'가 15일 경북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경북도, 경주시, 국회환경포럼, 워터저널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환경부, 지자체 공무원, 국내 환경기업, 학계 관계자 1천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80개 기업이 110개 부스를 운영하면서 물 산업 기술을 홍보하고 구매상담회를 진행했다.
15일에는 개회식과 맑은물 공급에 힘쓴 우수 지자체 및 공무원에 대한 시상, 환경 분야별 신기술 사례발표, 우수기자재 전시회가 열렸다.
지자체에서 유일하게 물정화 특허기술 및 환경부 환경신기술 인·검증을 보유 중인 경주시는 '경주시 물 정화 기술 홍보관'을 운영하며 특허 물정화기술을 알리는 데 힘썼다.
16일에는 연찬회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경주시 공공하수처리장 및 수질연구시설 견학과 불국사 등 역사문화탐방이 진행된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시는 국제적인 물산업 변화에 부응하고자 자체 물정화 기술을 개발하는 등 선진 환경기술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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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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