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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판토스-한국동서발전, 친환경 재생에너지 생산 '맞손'

입력 2024-01-30 09: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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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센터 지붕에 2.5㎿ 태양광 발전소 설치 업무협약




LX판토스 이용호 대표(왼쪽)와 한국동서발전 김영문 사장

[LX판토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종합물류기업 LX판토스는 한국동서발전과 '물류센터 태양광 발전소 설치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LX판토스는 약 1만8천㎡의 시화MTV물류센터 지붕 공간을 태양광 발전소 사업 부지로 제공한다.


동서발전은 이곳에 2.5메가와트(㎿)급 태양광 발전소를 짓고 운영과 전력 거래를 맡는다.


생산된 태양광 전력은 한국전력공사의 송배전망을 거쳐 물류센터에 공급될 예정이다.


기존에는 생산 전력을 발전소 내부에 저장한 뒤 사용해 왔는데, 한전 전력망에 연결하는 방식을 통해 전력 과부하 발생 우려를 줄여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고 LX판토스는 설명했다.


LX판토스는 물류센터에서 사용하는 일반 전력의 일부를 재생에너지 전력으로 대체해 20년간 총 1만t에 달하는 온실가스 배출량 저감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했다.


이용호 LX판토스 대표는 "이번 협력은 두 회사의 사업역량을 결합한 효과적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협업 모델이자 LX판토스가 추구하는 녹색물류의 실천 사례"라며 "국내외 물류센터에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확대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문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앞으로도 LX판토스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재생에너지로 전환할 수 있도록 동서발전의 신재생 사업 경험을 활용해 지속 협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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