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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난징시민 87% '제주 방문 계획 있다'…3박 4일 가장 선호

입력 2024-01-28 07: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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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제주연구원 357명 설문조사 결과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제주에서 직항 항공편으로 오갈 수 있는 중국 장쑤성 난징 시민의 제주 관광 관심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 용두암 찾은 중국 단체관광객

[연합뉴스 자료 사진]


28일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연구원이 지난해 10월 5∼17일 난징 시민 35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제주 방문 계획이 있냐?'는 물음에 86.8%인 310명이 '예'라고 답했고, 13.2%인 47명만 '아니오'를 선택했다.


제주 여행 선호 체류 기간은 3박 4일 30.8%(110명), 2박 3일 22.4%(80명), 4박 5일 22.1%(79명) 등으로 짧은 편이었다. 일주일 이상 장기 체류를 원하는 비율은 12.9%(46명)였다.


제주 체류 기간 지출 의향 경비는 8천∼10만 위안(약 149만∼186만원)이 23.8%(85명)로 가장 많았다. 다음은 1만∼1만2천 위안(약 186만∼223만원) 21.3%(76명), 5천∼8천 위안(약 93만149만원) 16.8%(60명), 1만2천∼1만5천 위안(약 223만∼279만원) 16.8%(60명) 순이다.


제주 여행 시 선호 쇼핑 품목은 화장품 37.5%(134명), 의류·잡화 17.4%(62명), 인삼·한약재 15.7%(56명)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제주 관광 매력은 다양한 관광자원 69.7%(249명), 여행안전·치안 49.3%(176명), 가까운 거리 45.7%(163명), 쇼핑·면세점 43.7%(156명), 뚜렷한 사계절 38.4%(137명), 여행 경비 38.1%(136명), 여행지 위생·보건 35%(125명), 무비자 입국 21%(75명) 등이다.


제주연구원은 여행 경비 내에 제주의 다양한 자연 자원을 관람할 수 있는 일정을 포함하고 일부 문화 체험이 가능한 체험 행사로 구성된 관광 코스를 개발하는 방안 등을 제시했다.


제주와 지리적으로 가까운 장쑤성의 성도 난징시의 상주인구는 약 1천만명이다. 현재 제주∼난징 직항노선이 2개 항공사에서 주 8편 운항 중이다.


ko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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