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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으로 외벽 균열 탐지…포스코이앤씨, '포스비전' 개발

입력 2024-01-23 08:5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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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외벽 하자를 탐지하는 '포스 비전'

[포스코이앤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포스코이앤씨가 드론을 활용한 아파트 외벽 관리 솔루션을 개발했다.



포스코이앤씨는 23일 고화질 영상 장비를 장착한 드론으로 아파트 외벽을 촬영해 균열을 탐지하는 인공지능(AI) 균열 관리 솔루션 '포스-비전'(POS-VISION)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솔루션은 폭 0.3mm의 작은 균열도 탐지할 수 있다.


공동주택 하자판정 기준상 폭 0.3 mm 이상 균열은 하자에 해당한다.


균열 외에 창호 코킹 불량, 콘크리트 파손과 같은 외벽 품질 하자도 탐지할 수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아파트 외 고속도로 슬래브 공사, 화력발전 저탄장 공사 등 9개 프로젝트에 해당 기술을 도입해 보다 빨리 보수 작업을 완료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포스코이앤씨는 정확도를 한층 높이는 한편 전 공사 현장에 확대 적용해 구조물 공사 품질을 엄격히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포스코이앤씨는 "최근 사회적으로 관심이 높은 외벽 품질 하자로 인한 누수나 철근 노출 등의 이슈를 예방하고 완성도 높은 아파트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되는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luc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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