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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정기선, 다보스포럼서 글로벌기업과 탈탄소 협력 논의

입력 2024-01-17 11: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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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감축·스마트 조선소 구축 위한 네트워크 다져


HD현대일렉트릭 스위스 취리히 연구소 방문…현지 직원 격려도




정기선 HD현대 부회장

[HD현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승연 기자 = HD현대는 정기선 부회장이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에 참석해 글로벌 기업들과 탈탄소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정 부회장의 다보스포럼 참석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다.


정 부회장은 PSA 인터내셔널, 볼보 등 20여개 글로벌 선도 기업의 최고경영자(CEO)로 구성된 '공급 및 운송 산업 협의체'에서 AP 몰러-머스크의 로버트 머스크 우글라 의장을 만나 친환경 선박에 대한 협력관계를 공고히 했다.


지난해 HD현대의 조선 계열사 현대미포조선은 세계 최초로 머스크사가 발주한 친환경 메탄올 추진 컨테이너 운반선을 인도했다.


쉘, 토탈에너지스 등 30여개 글로벌 에너지 기업으로 구성된 '에너지 산업 협의체'에서는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서 합의된 온실가스 감축안의 실질적인 이행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정 부회장은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4' 기조연설에서 "미래를 위한 탈탄소 글로벌 에너지 가치사슬을 마련하겠다"며 탈탄소 구상을 강조한 바 있다.


이밖에 정 부회장은 현재 HD현대의 스마트 조선소 구축을 위해 협력하고 있는 미국의 빅데이터 기업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의 알렉스 카프 CEO와 만나 네트워크를 다졌다.


한편 정 부회장은 다보스포럼 일정을 마치고 스위스 취리히에 위치한 HD현대일렉트릭 연구소를 찾아 주재원과 현지 직원을 격려할 예정이다.


지난 2017년 설립된 스위스 연구소는 HD현대일렉트릭 최초의 친환경 제품인 '친환경 가스절연개폐장치(GIS)'를 개발했다.


winki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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