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한국원자력연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주=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한국원자력연구원 하나로양자과학연구소는 경북 경주에 있는 양성자가속기 기반 암 치료 기술의 상용화 연구를 위해 다원메닥스와 협력 협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양측은 붕소중성자포획치료의 상용화를 목표로 양성자가속기 기술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양성자가속기를 통한 붕소중성자포획치료기 기술은 암세포에 직접 효과를 발휘하는 혁신적인 차세대 암 치료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양성자가속기는 수소 원자에서 전자를 제거하고 남은 양성자를 빛 속도 가까이 올리는 장치다.
양성자가 물질에 부딪힐 때 속도에 따라 물질 성질을 변화시키거나 새 물질을 만들어내는 원리를 이용해 신물질 및 신소재 개발, 유용 돌연변이 유전자원 개발, 동위원소 생산 등에 활용한다.
이 시설은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경주 유치에 따른 지원 사업의 하나로 2018년 경주에 준공됐다.
정영욱 하나로양자과학연구소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한국의 양성자가속기 기술이 세계적 수준으로 발전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Copyright 연합뉴스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