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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독일이 사우디아라비아에 단거리 공대공 미사일 IRIS-T를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반체제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 암살사건 이후 사우디를 상대로 유지해온 무기수출 금지 조치를 5년여 만에 해제한 겁니다.
독일 연방안보위원회(BSR)는 지난달 딜 디펜스사의 IRIS-T 150기 수출을 승인했다고 시사지 슈피겔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독일 군수업체 딜 디펜스 주도로 유럽 5개국이 공동 개발한 IRIS-T는 적외선 탐색장치가 장착된 공대공 유도탄입니다.
이는 독일 등 4개국이 함께 개발한 전투기 유로파이터 타이푼에 탑재해 운용할 수 있습니다.
사우디는 최근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가 이스라엘을 향해 쏜 미사일을 격추하는 데 유로파이터와 IRIS-T를 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독일은 사우디에 유로파이터 타이푼 전투기 금수조치 해제를 시사한 바 있습니다.
아날레나 베어보크 독일 외무장관은 지난 7일 이스라엘을 방문한 자리에서 유로파이터의 사우디 수출에 "더는 반대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사우디는 2018년 유로파이터 48대를 추가로 구매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으나 공동개발국인 독일의 거부권 행사로 수입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박지현
영상: 로이터·AFP·유튜브 독일 연방군·스페인 공군·사우디아라비아 국방부·딜 디펜스·X @abo_fahad500·@Saab·@awakened_me
·사이트 딜 디펜스·후티 반군·도이치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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